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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대가야읍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 소비자교육이 열리다

조판철 기자 입력 2016.07.06 19:56 수정 2016.07.06 19:56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5일 고아1리 경로당, 지산1리 경로당에서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 및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은 핵가족화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조·손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특별강좌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조부모와 친밀감을 맺고 소통함으로써 경험적 지혜와 예절과 같은 기본적 덕목을 교육시키는 격대교육과 손주와 함께 스마트폰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최하는 ‘소비자교육’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습관화 하도록 교육시키고 사기판매 ·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노인들이 모여 친목을 나누는 경로당이 친목의 장을 넘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어르신을 위한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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