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온-드림」복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이날 의성군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이삼걸 사회복지과장은 민관협업과 서비스 통합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드림」복지통합관리시스템’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온-드림」복지통합관리시스템은 그간 공공과 민간기관의 복지수급 현황에 대해 정보공유 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복수혜 및 복지자원의 편중지급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단위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여 현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의성군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으며, 앞으로도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