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양군 주요기관장들의 모임인 삼수회, 영사모 회원 15명은 영양군 관내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양을 제대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군정을 이해하고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유도하여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방문을 통해 회원들은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사업현장,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군의 주요국책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영양군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방문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음식디미방 문화관광화자원화사업 규모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영양의 발전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었고, 지역을 아끼고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영양군 주요기관장들은 정기적으로 지역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자연과 인간중심 도시 영양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기관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국책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개선하는 등 군민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