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지원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2016년 분기별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운영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 의결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련 기관단체의 관계자로 구성된 기구이다.지원협의회의 위원장인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행복이 넘치는 문경, 희망이 있는 문경,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에 걸맞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주흘꿈터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과의 협조를 통해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서40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