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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금연홍보 표지판 설치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20 18:06 수정 2016.09.20 18:06

문경시는 지난 13일 간접흡연으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홍보 표지판을 체육시설(시민운동장, 국제정구장, 영강체육공원) 및 공원(영신유원지, 개나리공원, 달산공원, 장미공원)에 제작ㆍ설치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은“이번에 설치한 금연홍보 표지판으로 인해 담배연기 없는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는” 반응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금연 등록 후 6개월 동안 관리해 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보건소관계자는“애연가 들은 체육시설과 공원 등에서 적극적인 금연분위기에 동참해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간접흡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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