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8일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민간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9.8일 상지유치원과 왕능1리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과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 현장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추후 9.22일 마성어린이집의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이며, 주요내용은 농약 안전사고, 농기계사고, 낙상사고 등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주로 예방수칙과 어린이들에게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현장교육을 통해 습득한 유형별 안전수칙, 응급처치 요령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참여한다.문경시는 이밖에도 문경시의 안전을 위하여 매달 4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문경시민의 안전과 안전문화의식 고취에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