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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공정률 95%’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18 18:39 수정 2016.09.18 18:39

남유진 시장,건립공사 점검...내년 4월 개관남유진 시장,건립공사 점검...내년 4월 개관

남유진 시장은 지난 12일 구미시 역점사업인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로 여념이 없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시공 등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강동문화복지회관은 격조 높은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과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건립키로 했다.강동문화복지회관은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부지 6만7,970㎡, 연면적 1만39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대․소공연장, 전시실, 체육관,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합시설로 구성돼 있다.오는 10월에 강동문화복지관이 개관하면 시는 문화예술회관과 더불어 2개의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들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구성이나 시설의 활용도·접근성 등을 높여 시의 공연문화 향상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각종 강좌 프로그램, 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 또한 주거 만족도를 대폭 상승 시킬 수 있어 강동문화복지회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태다.한편, 강동문화복지회관의 현재 공정률은 95%로 준공이후 시운전 등을 거쳐 2017년 4월께 개관할 예정이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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