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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농산어촌개발 4곳 ‘선정’

이상만 기자 입력 2016.09.12 20:27 수정 2016.09.12 20:27

천북-감포-건천-산내 4개지구 사업비 75억 확보천북-감포-건천-산내 4개지구 사업비 75억 확보

경주시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감포 팔조리, 건천 화천2리, 산내 일부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천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커뮤니티센터, 산책로, 북 테마거리, 건강공원 조성 등 생활, 문화,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게 된다. 창조적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살려 주민 주도로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 마을당 2년간 5억 원씩 투입하여 마을의 환경과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관내 농촌주민들의 정주여건의 큰 변화와 문화 복지 분야에 많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18년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정을 목표로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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