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개막된 문경오미자 축제와 문경약돌한우 축제장에서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와 문경시 도시과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행사를 실시했다.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9일 문경새재 축제장에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도로명주소의 마술!낯선 곳을 내집처럼~’제목에 안내 리플릿과 도로명 주소 사용 안내문이 표기된 스마트폰 터치겸용 볼펜, 티슈, 치약을 비롯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도로명 주소 사용을 집중 홍보하였다. 특히, 다중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에 아파트와 같이 동, 층, 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이성원 도시과장은 “2016년 하반기에도 도로명주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상세주소의 조기정착을 통해 대형건물 및 다중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에 우편물과 택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출동에 불편함을 해소토록 하겠으며 시민들께 상세주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