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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수상레포츠메카 ‘우뚝’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12 19:03 수정 2016.09.12 19:03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료 체험교실’ 성료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무료 체험교실’ 성료

구미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수상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6주간(금,토,일 운영)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운영한 무료 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당초 3주간 운영계획이었던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주 연장하는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특히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9명), 시민행복추진단(70명),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칠곡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50명), 시민명예기자단 등이 체험행사에 참석,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이번 체험교실은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조성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이번 체험자들은 안전교육과 더불어 패들링 교육을 받은 후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등 다양한 수상기구를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수상안전요원 배치, 체험자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 의무 착용 등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체험자들이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남유진 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둔 체험교실 운영으로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운영 기간동안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구미시가 수상 레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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