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동안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남자 시부 7팀(영주, 구미, 포항, 영천, 문경, 안동, 김천), 군부 6팀(울진, 봉화, 성주, 칠곡, 고령, 예천), 여자 시부 6팀(영주, 구미시, 문경, 안동, 포항, 경산), 여자 군부 2팀(울진, 예천)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지난대회 우승팀은 안동시와 울진군으로 올해 어느 팀이 우승기를 차지할지 더욱 궁금해진다.영주시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배구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해 시원한 스파이크 한방으로 늦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즐거운 재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는 경상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체육회,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영주=김치억 기자 kce73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