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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 높인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07 21:31 수정 2016.09.07 21:31

청송군, 11월7일까지‘야송 이원좌 화백 주왕산 특별전’청송군, 11월7일까지‘야송 이원좌 화백 주왕산 특별전’

청송군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장인 야송 이원좌 화백의 주왕산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야송 이원좌 화백의 주왕산 특별전은 지난 5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 소․중․대전시실에서 전시하며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이 화백은 암벽풍치와 우렁찬 폭포 등 아름다운 주왕산의 절경을 소재로 삼고 수묵화로 표현한 전시 작품은 ‘주왕운수도’, ‘주왕굴 폭포’, ‘절골 기암도’, ‘빙벽대회’, ‘주왕산 용연폭포’ 등 50여점의 한국화로 아름다운 실경산수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야송 이원좌(78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의제 허백련미술상 심사위원, 야송연대산수화전, 현대작가초대전, 미술세계 창간20주년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 활동과 개인전을 개최해 왔다. 군은 이 특별전을 통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청송이미지 제고와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인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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