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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9.07 21:08 수정 2016.09.07 21:08

안동실내체육관서 취업박람회 ‘일취월장’ 열려안동실내체육관서 취업박람회 ‘일취월장’ 열려

경북도는 7일 오후 1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안동시·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함께‘2016 경북 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도내 청․장년층의 취업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및 출향 우량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 면접,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세미나, 취업상담,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40개 현장 채용기업과 채용 알림판을 통해 34개 참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은 당일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27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된다.특히, 지역 고교․대학과 연계해 졸업예정 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했다.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사 이전 첫 해에 신도청 소재지 안동에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산․학․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정 부지사는 또 “구직자는 취업기회와 취업정보를,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욱년 기자 ku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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