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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GERI, 직훈기관 ‘인증’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07 16:30 수정 2016.09.07 16:30

생산품질·경영일반 등 6개분야 노동부 교육사업 수행생산품질·경영일반 등 6개분야 노동부 교육사업 수행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은 구직자 및 재직자 대상으로 생산·품질, 경영일반, 회계실무, 인적자원관리, 경영 일반 및 리더십, 기술 경영 총 6개 분야의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교육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중소기업 여건상 소속 직원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워 직원에 대한 시기적절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 지지 않는 것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GERI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GERI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고자 올해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을 추진했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이번 인증을 계기로 GERI에서는 2017년부터 생산 중심의 지역 산업 인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품질 분야의 5개 교육 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중소기업 현장방문시 직무능력향상 전문교육에 대한 많은 요청이 있었다”며, “지역 중소기업 인적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교육을 지원해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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