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환 신임 예천부군수(57․사진)는 “신도청 신도시 이전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예천 부군수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웅비 예천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이현준 군수를 보좌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부군수는 2년 전인 2014년부터 경북도청신도시조성총괄지원과장으로 부임하면서 주소지를 아예 예천으로 옮겨 왔다.서 부군수는 영남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보건복지여성국 여성가족.청소년과 보건환경연구원(사회통합위원회 파견), 지방서기관 승진하여,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경찰대학 파견)~도청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 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관료다.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2007년), 대통령 표창(2009년)을 수상했다.가족으로 부인 정명림(58)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