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는 지난 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품 컵라면 135박스를 문경시 14개 읍면동으로 전달했다.정차년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 헌옷수거 및 판매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