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5일 오후 5시 영강문화센터 제2강의실에서 문경여성문화연구회 제2기 출범식을 거행했다.문경문화원 부설 문경여성문화연구회는 문경여성들의 존재가치와 위상을 찾고, 여성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발굴 전승하며, 문경의 새로운 여성문화를 창달해 본원과 문경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이날 출범식에는 현한근 문화원장과 문화원 임원 및 문경여성문화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정자 문경문화원 이사가 회장, 권보경ㆍ박순자 이사가 부회장, 홍경희 전임 총무가 감사, 이원순 회원이 총무에 위촉되어 현한근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현한근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기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문경의 여성문화를 꽃피우게 되기를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