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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한우 ‘사료 걱정 사라진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6.09.06 16:38 수정 2016.09.06 16:38

공성면 금계리에 ‘농협TMR 혼합사료 공장’ 개장공성면 금계리에 ‘농협TMR 혼합사료 공장’ 개장

농협 티엠알(TMR)은 6일 공성면 금계리에 위치한 티엠알사료 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농협 티엠알(TMR)은 완전발효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도내 9개 축협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지난 2014년 7월에 착공하여 올 2월에 준공했다. 공성면 금계리 일대 27,173㎡부지에 건축면적 8,950㎡의 규모로 생산공장 및 사무실 4동으로 건축되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이운식 도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농협 티엠알(TMR) 공장은 완전발효사료를 생산하게 되며, 전국 최고의 한우 사육두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미생물 발효기, 발효 저장시설, 믹스기, 포장기, 사이로 등 첨단 시설을 갖춰 1일 약 300톤의 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이날 손영헌 대표는 축협인 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사료공장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농협 티엠알 공장의 준공으로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되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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