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육성․행복일자리 창출․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앞장신성장동력 확보․주정차난 해결 등 ‘미래경영대상 수상’영예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군정방침 제1호로 도약하는 창조경제로 정하고 행정조직을 개편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군민행복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교통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정책을 심도 있게 추진했다. 신성장 동력확보,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성전통시장 난전 정비, 의성 중심가 주정차난 해결 등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점가 육성에 총력 ▲전통시장 및 중심가 상권 활성화= 의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성중심상가 상권활성화 연구용역과 금성시장, 봉양시장, 안계시장 활성화 용역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의성시장 좌판정비사업, 기둥도색 및 아케이드 정비에 1억원, 다인시장에 1억원으로 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시설현대화를 통하여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의성시장과 염매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상인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전문가의 교육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하여 상인의 전문능력을 배양하였다.한편 의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백만원으로 마술쇼, 변검공연, 고객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마켓 운영, 셋째아이 돌잔치 유치, 버스킹공연, 꽃묘 나누어주기, 의성어린이집 원생과 학보모 100여명을 시장에 초청하여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시장나들이 행사등 이색적인 이벤트 추진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염매시장을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육성= 그리고 염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5천만원을 확보하여 독특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상인의 염매시장내 입점(2개소)을 유도하고 염매시장내 음식점포에 대하여 전문가 강의 및 컨설팅을 통하여 특색있는 먹을거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장래 염매시장을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의성시장 주차장환경정비, 봉양시장 주차환경정비, 안계시장을 골목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일자리 창출로 군민행복만들기 성과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규제완화 등 투자유치여건을 마련하여 일반산업단지유치와 건강산업(k-health)중심지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SK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양광발전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조성을 마련하였다.▲만성적인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두레공동체 사업’을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올해 2월에는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의 비경제활동 인구인 50세~69세의 시니어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국비 35억을 확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청년실업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CEO육성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년아카데미등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결성하여 청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주요정책과 경제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기업애로해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춰 기업들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친서민일자리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 취업·창업지원, 중소기업 희망일꾼지원사업 등 사회적일자리사업을 창출해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 자체 동아리 모임을 구성하여 자체강의, 회원들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년에 걸쳐 110백만원을 지원받아 기초자원 조사, 사회적경제 자원 발굴, 설명회, 아카데미운영,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의성군에는 사회적기업 4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9개가 운영되고 있다.앞으로 의성군은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을 바탕으로한 6차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국비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군민행복 일자리창출에도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특히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산업기반 진단용역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의성군은 민선6기가 출범하면서 지역의 산업구조 수술에 나섰다. 군민의 45.1%가 농업에 종사하지만 생산액은 24.15%에 불과하여 산업구조가 매우 취약한 편이다.이에 의성군은 취약한 산업구조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고 인구감소 등 군세가 위축되고 있어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장기발전 전략수립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본 용역의 결과물은 의성군의 장기발전 전력을 제시하고 미래 발전지침으로 활용하며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산업기반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우리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올해의 기업 선정등 중소기업 지원 강화=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사 1인 공무원 후견인제를 시행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해 부터 군내 사회공헌도, 매출신장 등 경영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의성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그리고 의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반시설 보강과 현장에서의 기술, 공정상 애로사항 해결, 품질의 규격화, 표준화 및 각종 기술인증 등록 등을 지원하는 지원조례를 만들어 보다 다양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서는 등 현장 밀착형 기업행정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산업용지 확보로 기업유치 박차= 또한 의성군은 제조업 육성을 위해 산업구조 재편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산업용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성군은 봉양면과 단밀면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기업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우선 봉양면 도원리 일대에 봉양일반산업단지는 ㈜에이씨이테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265,000㎡의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로 부족한 공장용지를 보급으로 할 계획이다.군은 앞으로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아 산업단지 조성으로 부족한 산업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를 가속하여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역 여건과 산업기반 등 전반에 대하여 정밀진단하고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집중유치 업종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의성군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하여 군민과 의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단계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공영 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문제 해결에 총력= 2014년 이전에는 의성읍 지역의 주차공간은 6개소 406면에 불과하였으나 민선6기 출범이후 군비를 과감하게 투입하여 13개소 368면을 추가 조성하여 총 19개소 774면을 확보하여 시가지의 어려운 주차난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단위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금성, 봉양, 안계면 시장주변에 국비 66억원을 투입하여 8,700㎡ 부지에 225면의 주차공간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면단위의 소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불법 주․정차 근절로 선진교통 문화 조성=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군비 3억을 투입하여 무인단속 카메라 및 단속차량을 구입하여 시가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군청 앞 사거리에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시가지에 무분별한 불법 주차 차량을 근절하여 의성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또한, 의성우체국 사거리, 의성고 사거리, 화생당한약방 사거리, 보르네오 가구 사거리에 무인 단속카메라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후죽4길(군청후문~의성성광교회) 등 3개소에 노상주차장 164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 하는 등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의 방해를 예방하여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중이다.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등하굣길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으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수요 응답형 「행복택시」를 경북에서 가장먼저 도입하였으며, 지금까지 54개마을 3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시책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특히 2016년 2월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수차량 3대를 구입하여 예약을 하면 집 까지 찾아가 병원 진료 등의 용무를 마치면 다시 집까지 모셔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그동안 환경이 열악한 의성시외버스터미널의 대합실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며,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 운전시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 등 의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행복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는 “서민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나아가 국가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군정의 역량을 집결하여 미래에 의성이 살아갈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