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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성화고 123명 41직종 참가도내 특성화고 123명 41직종 참가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부터 8일간 서울에서 개막한다.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1,916명이 49개 직종에 참가한다. 서울지역에 서울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분산돼 열린다.경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도내 특성화고 학생 123명이 41직종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대회 입상자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 종목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포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대회기간 중 교육감과 부교육감이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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