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새마을회(협의회장 권기복, 부녀회장 이복례)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일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했으며, 다가오는 9월9일부터 시작되는 오미자축제와 추석으로 평소보다 방문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진입로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로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동로가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빨갛게 익은 오미자, 사과 등 농작물들이 아름다움을 더해 방문객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복 새마을협의 회장은“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로변 풀베기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동로의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고 싶은 동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협동의 정신을 발휘해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