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1일 군 협의회에서 군협의회 임원들과 면 위원장,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故 장완수 12대 회장의 불의사망으로 공석된 회장 선출건으로 소집돼 이창진(사진・57) 대구일보 청송담당 기자가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이창진 신임회장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실천을 위해 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고 모든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취임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고향에서 초·중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전문대학을 졸업, 현재 대구일보사 청송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역의 참 일꾼이다.가족으로는 부인 권영금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