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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이상만 기자 입력 2016.09.04 20:02 수정 2016.09.04 20:02

한림문해학교 양소환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한림문해학교 양소환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

교육부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가졌다.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이 날 경주시 한림야간중고등학교 부설 한림문해학교 양소환(여, 79세) 학생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1차 문해교육기관 자체평가, 2차 광역거점기관 평가, 3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 4차 대국민 투표(8.1~8.10)의 치열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상은 4,600여명의 응모자 중에서 불과 10명을 뽑는 최우수상으로, 그 동안 경주시의 문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의 결과로 얻은 쾌거이다.수상 작품은 1일부터 3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 특별 전시되며, 광역거점기관을 통해 9월 한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지역은 1일부터 9일 동안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19일부터 8일 동안 안동병원에서, 30일부터 3일 동안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6경주’가 개최되는 경주하이코에서 전시된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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