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화식(59․사진)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환경과 인간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교육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연수원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전원장은 1984년 고령군에서 7급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했다.전 원장은 고령군 환경보호과장, 덕곡면장, 경북도 해양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 성주부군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성주군 대가면 출신인 전원장은 부인 정해연(58)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본관은 죽산.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