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여성강력범 예방 비상벨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01 18:33 수정 2016.09.01 18:33

문경署,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문경署,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문경경찰서는 여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재래시장 등 공중화장실 총 18개소에 대한 여성안심비상벨을 설치키로 문경시와 협의하여 추진하고 있다.영강체육공원, 영신유원지 등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공원을 중심으로 9개소를 선정, 우선적으로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재래시장 등 나머지 9개소는 금년 9월 중 설치 완료 예정이다.여성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 칸칸에 설치 되어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이 울리면서 주변에 도움을 청하여 신속히 지역경찰관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여성안심 비상벨 설치로 지역 주민이 좀 더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지속가능한 치안시스템」발굴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