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4일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가시적이며, 선제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한다.청송경찰은 1단계로 오는5 ~ 11일까지 7일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소형마트, 미용실 등 여성 1인 근무 업소 및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활동을 할 예정이다.이어 2단계로 오는12 ~18일까지 7일간은 본서와 자율방범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다목적 순찰활동과 병행 시간대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할 계획이다.특히, 가정 폭력 신고는 신속히 현장 출동해 피해정도를 필히 확인하고 필요조치 여청수사팀과 관계기관에 인계 할 방침이다.김원범 청송경찰서장은 “이번 추석특별치안방범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문안순찰 활동을 통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