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청소년들이 보람된 학교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방과 후 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9월 20일 ∼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진 짧았던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8월 30일 ∼ 9월 4일까지 인터넷접수를 이용한 예천군 통합교육관리시스템(http://edu.ycg.kr)으로 편리하게 수강신청이 가능하다.창의역사, 바이올린, 우쿨렐레, 청소년드럼 등 8과목 10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었으며 상상력, 집중력, 인내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종이접기 교실이 새롭게 개설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알찬시간을 보내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방과 후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