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구미 강소농(농산물직거래과정)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달 31일 소회실에서 개최했다.교육생들은 지난 3월부터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스마트농업, 블로그마케팅,모바일홈페이지, 전자상거래법규, 고객관리 등 농산물직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수했다.교육생 정말순(연의하루 대표)씨는 “교육이 진행되면서 농장을 분석하고 직거래에 대한 노하우와 확신을 가지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생간의 크로스 코칭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해권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에 경영마인드를 접목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