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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지역사회 장애아동 보육메카 ‘우뚝’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01 17:32 수정 2016.09.01 17:32

사랑터어린이집 개원 20주년…‘작은 공부방’ 개소식사랑터어린이집 개원 20주년…‘작은 공부방’ 개소식

구미시 형곡동 소재 사랑터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보험공단 작은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시의원, 김광우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형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사랑터어린이집은 올 상반기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작은 공부방 공모사업에 신청, 지원 결정되어 어린이집 내 미니도서관을 리모델링 개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건강보험공단이 지역사회에 보내주는 신뢰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사랑터어린이집은 구미 최초로 설치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지난 20년간 1,320명의 장애아동의 보육을 담당해 오며 지역사회 장애아동 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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