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시설 안전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시설물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시가 직접 운영하며 국비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4년 부터 1년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6월 완료됐다.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상레포츠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 5일부터 9월 11일 까지 6주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패들보드, 래프팅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장비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에 조성이 마무리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통해 구미가 수상레포츠 중심도시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무료 체험 교실인 만큼 시민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구미시에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아래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 할 수 있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