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연수원은 지난 25일,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 결과 도지역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해서 ‘최우수’ 교육연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6년 시∙도교육연수원 운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연수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연수 인프라, 연수프로그램 운영, 성과․자체역량 제고의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설정해 실시했다.경북도교육연수원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도지역 최우수 교육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4년 연속 최우수연수기관으로 우뚝서게 됐다.이러한 성과는 ‘앞서가는 연수·변화하는 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연수원이 학교 현장변화의 메카가 돼야 한다’는 연수원장을 의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의 노력한 결과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연수 운영 우수사례(Take-Out Training System으로 완성하는 연수 3.0 version up)는 평가위원들로부터 창의적인 아이템이라는 극찬과 함께 중앙교육연수원에서 특강을 요청받아 강의를 한 바도 있다.문태수 연수원장은 “최상의 프로그램, 최고의 강사, 최적의 연수환경으로 교원의 역량을 제고하는 ‘명품연수’로 학교변화를 추진해 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