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속한 범인검거로 피해자에게 피해회복을 시켜 주어 시민들에게 칭송을 받은 파출소 순찰팀이 있어 화제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19일 5건의 절도피해 신고가 접수되었고 남부파출소 순찰1팀이 즉시 현장에 출동, 총 35개소의 CCTV 및 차량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여 탐문, 잠복 수사 등을 병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 접수된 5건의 절도사건에 대해 단 하루 만에 용의자 2명을 검거하고 현금 50만원, 알루미늄 사다리 등 총 1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 모두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고 전했다. 권태민 경찰서장은“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절도사건이 발생하면 최단시간 검거를 통해 피해자의 피해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히고, 안정된 팀워크로 사건해결에 최선을 다해 준 남부파출소 순찰1팀에 대한 공로를 치하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