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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군 환경미화원 복무지침 및 안전관리교육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7.05 20:53 수정 2016.07.05 20:53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서 환경미화원 41명을 대상으로 복무 및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피서철을 앞두고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양 처리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안전사고예방 및 복무기강확립에 중점을 두었으며 재해 유형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숙지함은 물론 안전사고예방의 가장 기본인 ‘안전화,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재차 강조했다.또한, 국제응급구조 E.F.R(Emergency First Response) 센터 권혁상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등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가한 환경미화원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영덕군 관계자는 “환경분야 종사자자분들이 건강해야 영덕의 환경이 건강하다.”며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당부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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