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제관)와 서라벌도시가스(사장 조항선)는 지난 4일 사회복지시설 경주애가원을 찾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 등) 등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이날 시청 창조경제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및 서라벌도시가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맞춤형 가스안전기기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여만 원 상당의 가스안전기기 등을 지원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불국지역은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며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관계자는 “경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 600가구에 대해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