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주관으로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 경북 농업 생산품을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고, 6차 산업화 완성을 통해 지역별 특산물에 대한 판매 증대 및 수출 활로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촌의 소득증대를 통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야 된다.”면서, “친환경 시설농업을 규모화하고 6차 산업으로 발전·완성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김광림 의원은 각 지역별 특화 농작물의 산업화를 위해 신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시설과 농자재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ICT와 연계하여 농산물의 생산·제조·가공·유통·체험·치유·관광 등이 융·복합된 6차 산업으로 농촌을 활성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공판장출하농업에 대한 감사와 풍년농사기원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어 권영세 시장, 김성진 의회의장, 강두진 사과발전협의회 회장, 농업인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