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도곤(51 사진)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이 2일자로 부임했다.임도곤 지부장은 “문경을 마음의 고향·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문경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경북 고령이 고향인 임도곤 지부장은 대구 영신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97년 대졸공채로 농협에 입사하여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에 승진하여 문경시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