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경북북부제2교도소장으로 이승철 소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이승철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중경비 시설인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걸맞는 엄중한 법 집행을 바탕으로 실질적 교정교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 소장은 지난 1987년에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2013년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복지과장, 2015년 청주여자교도소 보안과장을 거쳐 지난 201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2016년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2017년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