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일 오전 9시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새해 다짐식 행사의 일환으로 안동과 예천 지역 초등학생 59명으로 구성된 안동 MBC어린이 합창단 음악회와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간부 및 전입 공무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시했다.이영우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명품! 경북교육’을 이루기 위해 3가지 특색사업을 일관성 있게 이어가고자 밝혔다.이 교육감이 밝힌 특색사업의 첫째는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둘째로 학교폭력이 없고 학생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 완성을 위해 1만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강조했다.끝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당부하면서 마무리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