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일부터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근무시간 외 ‘화요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 실시하고 있다.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민원편의 제공 및 주민 맞춤형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정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현행 여권발급신청·교부 서비스에서 등·초본, 인감, 본인서명 등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민원수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여권발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여권용 컬러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구비해 본인(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더불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신청 교부받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권교부 등기우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편리를 한층 제고하고 있다.채만식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시민의 호응이 좋아 연장근무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수요에 대응하는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