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1인당 10만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행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산림복지 소외자와 함께 생활하는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도우미도 포함되며, 올해 지원 인원은 2만 5천명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신청은 종료된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전국의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으로 영주에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있다.이용권은 사용처에서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 숙박비, 식비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오는 2월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신청은 온라인(www.forestcard.or.kr)과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용권 담당자)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