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는 ‘새해 해돋이’ 감상하려는 관광객을 위해 1월 1일 무료로 ‘해맞이전망대’를 개방했다. 높은 곳에 자리 잡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센터는 해맞이 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지만, 1월1일 단 하루, 해맞이 공간으로 오전 6시부터 문을 활짝 연다. 해맞이 전망대에 들어서면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해 뜨는 시각에 맞춰 동쪽방향을 바라보면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영덕-상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편리해져 많은 관광객이 새해 해맞이를 위해 영덕으로 오실거라 생각된다”며“ 해양센터에서 편리하고 아늑한 해맞이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