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팀장, 읍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戊戌年) 새해 군정을 여는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임광원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로 한발 앞서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역량을 갖춘 공직자가 되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임 군수는 시무식을 마친 후에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공직자들의 손을 잡고 격려와 함께 직무에 충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