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7년 군정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를 통해 25만 군민들과 850여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 열정으로 분야별 군정의 주요 성과들이 활짝 꽃피고 소중한 결실로 열매맺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함과 동시에‘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는 달성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달성군은 중앙부처 주관 24개 분야, 대구광역시 주관 9개 분야, 기타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6년의 수상기록(34개)을 넘어 성군 개청이래 역대 최대인 모두 40개의 상을 수상, 3억4천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안전, 보건·복지, 도시경관, 환경, 교통, 청소, 도로 및 부동산 등 2017년 수상실적 대부분은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라 그 의미와 상징성이 매우 크다.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7개 분야 안전지수 공개결과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 중 전무후무한 3년 연속 전국 1위(7개 분야 중 6개 분야 1등급)를 차지하여 대한민국에서제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25만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2016회계년도 기준) 재정운영 가등급(최우수 자치단체)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이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에 최고의 성과를 내어 강력한 재정분권을 포함한 지방분권의 시대적 여망에 부응한 것이다. 이밖에도 2017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3년 연속 경관분야 수상),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유공, 2017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우수, 지방행정의 블루오션이 될 사회성과보상사업(SIB)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소중한 씨앗을 뿌릴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주요 업무에 대한 구·군 평가에서도「2017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2017년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구·군 청소행정 종합평가」,「2017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도로건설 및 유지관리」등 9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문오 군수는“어려운 행정여건과 자치단체 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850여 공직자와 25만 군민들의 헌신,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 더욱더 의미가 크다. 이를 바탕으로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하여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행복1등 도시 달성의 힘찬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한편, 기관포상은 자신의 업무성과를 평가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달성군은 기관 포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 부서를 우대하기 위해 인사가점 부여, 해외 배낭연수 우선 선발, 포상금 수여 등을 포함한 ‘기관 수상실적 제고 계획’을 내부적으로 협의, 수립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