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년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9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치단체에서 운용중인 지적전산시스템의 운영과 이용, 자료제공에 따른 개인정보 보안, 관련규정 준수 여부와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대국민 부동산정보 서비스분야와 수범사례 등을 평가했다.달성군은 효율적인 부동산정보시스템(4종) 운영과 권한관리 책임자 지정, 주기적인 공간(부동산)정보 담당자 교육 실시, 보안업무 강화 및 수범사례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조상 땅 찾아주기’사업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로 1,123건 1,533필지의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며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알 권리 충족의 국민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우수기관 표창은 군민 중심의 지적행정을 펼친 결과다.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