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대구 달성군)이 구랍 28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 부터 ‘2017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9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링하고, 정밀·공평한 평가를 통해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추경호 의원은 데이터 국감, 민생 국감, 대안 제시형 국감이라는 3대 기조 속에 정책수요자와 정책공급자 양측면에서의 합리적 관점이 이번 국정감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 의원은 “흔히들 국정감사를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하는데,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던 첫 마음가짐을 잊지 말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항상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