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2017년 국가상징 선양 시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국가상징선양 시책추진 평가’는 광복 70주년 이후 태극기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국가상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성주군은 국경일 태극기 모범거리 및 모범마을·아파트 지정 운영, 태극기판매대·수거함 설치 운영, 실내 국기틀 정비, 국기게양대 정비 및 야간조명시설 설치, 국가 상징물을 활용한 홈페이지 개선, 혼인신고 및 전입자 태극기 증정, 차량용 태극기 부착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으며,또한,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나라사랑 홍보관 및 포토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 개최, 무궁화 꽃동산 조성, 무궁화 벽화그리기 등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상징 선양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물론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