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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달성’

권순광 기자 입력 2018.01.01 16:10 수정 2018.01.01 16:10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장난감도서관 개관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장난감도서관 개관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28일 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2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서 달성군수 김문오, 달성군의회 하용하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테크노폴리스장난감도서관」개관식을 열었다.“달성군장난감도서관”, “다사읍장난감도서관”에 이어 3번째로 개관하게 되는 “테크노폴리스장난관도서관”은 달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2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하게 됐다.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아동의 다양한 신체적 감각 등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연령별 맞춤 장난감 1,500여점이 구비돼 있으며 인기가 좋은 장난감 위주로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달성군에 주소를 둔 만 5세이하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장난감 1점당 500원에 빌릴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장난감도서관을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토록해 노인일자리 사업인「어르신 장난감 세척사업」과 연계,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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