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꿈이 현실 되는 ‘화합과 희망’ 성주건설 역점인구 5만 달성 인구절벽 위기 극복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2030년 성주군기본계획 수립 지역 균형 개발·새 성주 구체화ICT 융복합관 등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조성 ‘부농 건설’올해 성주군은 국․내외의 힘든 여건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참외 수출 실적과 조수입 5,000억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고품질 명품 참외 생산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 ▲기업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지역 경제 만들기 ▲감동주는 복지행정 실현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 ▲친환경 행복농촌‘클린성주 만들기’사업 3단계 시행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며 올 한해 새롭게 도약하는 성주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성주군은 2018년도 군민과 함께 꿈이 현실이 되는 ‘화합과 희망’의 성주 건설에 역점을 두고 현안 사업을 하나하나 면밀히 계획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6.1% 늘어난 4,010억원으로 편성해 일반회계 3,340억원, 특별회계 670억원으로 최초로 본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성주군은 ▲위대한 도약, 힘찬 출발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 착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부자 농촌건설 ▲촘촘한 복지, 품격 높은 문화·관광 인프라 마련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거주희망 1번지 성주 ▲ 아름다운 동행!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실현 등에 큰 틀을 잡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위대한 도약, 힘찬 출발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정운영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조속히 착수되도록 하고, 김천-거제 고속철도는 민·관이 합심하여 성주역사가 건립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소학 입체교차로를 포함한 성주대교 개축은 2019년까지 준공예정이며, 성주-대구 경전철 건설은 사전 예타 등 경북도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추진방안을 모색하여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구 5만을 달성하고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 인구증가 시책 발굴 및 전입 지원금 지급 등 지역 성장의 원동력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다.‘2030년 성주군기본계획 수립 및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로 지역균형 개발과 새 성주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랑살리기, 쾌안미소(快安美疏) 마을 선정 등을 통해‘Clean 성주 만들기’사업을 민간주도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 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것이다. ▣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 착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2018년도 상반기에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준공하여 성주1·2일반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도록 지원과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및 사회적 기업 지원, 성주2일반산업단지-국도 연결 도로 사업 등으로 산업 기반이 튼튼한 도시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품목 다양화 등 경쟁력 있는 점포 육성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고 서민층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부자농촌 건설= 미래 농업을 주도하도록 농업전문 CEO 육성, 6차산업 지원,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 등을 추진할 것이며,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시행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ICT 융복합관 등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조성, 성주참외 위조방지 라벨을 확대보급하고 참외 가공식품 상품화와 기술개발, 참외 수출 전담부서 신설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촘촘한 복지, 품격 높은 문화·관광 인프라 마련=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종합복지관 내 키즈 교육센터 건립 등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을 예정이다. 정부의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적극참여하고 만성질환 등의 집중 관리로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고, 작지만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공연·전시 등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정서 함양의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가야산 선비산수길과 오토캠핑장을 준공하고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야생화 식물원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한 ‘성주 가야산 만들기’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성주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성주읍성을 재현하고 올해‘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에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보랏빛 맥문동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94억원을 투입한 실내체육관, 씨름장 등을 내년 초 완공하여 별고을 체육공원을 군민 체력증진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방침이다. ▣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거주희망 1번지 성주= 빈집정비 및 주택개량 사업과 CCTV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초전면 칠선교 개량, 문덕로 확장, 대장길 경관정비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재활용선별시설의 본격 가동과 백천·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완료, 벽진·대가지구 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환경과 재산보호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 시행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관망정비사업, 선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도 완벽히 추진토록 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부터 세밀히 챙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아름다운 동행!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청탁금지법’교육과 ‘음주운전 ZERO 운동’등을 시행하여 공직사회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을 일소하고, 봉사·청렴 등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원칙을 지키는 등 군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군정의 중심에 군민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생활 현장과 사업장을 수시 방문하여 다양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폭 넓은 대화를 통해 군정 추진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으며, 기업체 등에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야간 민원실 운영 등으로 군민 만족도를 제고시켜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할 것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0년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국도33호선 4차로 확장,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별고을 운동장 등 다양한 성장기반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미래비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이제 우리 성주는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국토균형발전의 핵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천혜의 자연과 찬란한 역사를 기반으로 더 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할 때이다.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 시대에 거름이 되는 길을 선택했던 연암 박지원의『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며, 군민 통합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