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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 위촉
김기환 기자
입력 2018.01.01 13:12
수정 2018.01.01 13:12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과정 수료자 11명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동권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협조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주간 교육을 실시한 후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강사는 2018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묵 부시장은 “아동권리교육 강사는 학생, 학부모, 각종 단체 등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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