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올해 대비 624억원(10.6%)이 늘어난 6500억원 규모 2018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일반회계 5766억원, 특별회계 734억원이 편성됐다.시는 지역경제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선비골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건립 외 8건 35억4천만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완공예정인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외 7건 243억원, 글로벌 인재를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재단 기금출연 외 5건 59억4천만원,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촌 건설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외 7건 117억7천만원, 웰빙복지를 실현을 위해 생계급여 외 7건 831억원, 깨끗한 환경조성과 여가생활 활성화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 기반구축 외 3건 94억원, 정주기반을 확충을 위해 농촌농업생활 용수 개발사업 외 9건 260억2천만원을 투자한다. 한편, 장 시장은 “내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분야 경쟁력 향상, 시민복지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우선 배분했다”며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와 미래 성장기반 조성 등 우리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영주를 쾌적한 자연환경과 격조 높은 문화가 어우러지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